발매일 : 111216
제작 : BOOTLEG
러브비치 상냥한 여자
ラブビッチ~優しい女…~
Love Bitch Yasashii Onna
이 녀석의 이름은 사토.
서클의 술자리에서 술을 너무 많이 마셨는지, 화장실에서 토를 하고있다.
같은 서클의 치사토라는 선배를 짝사랑하고 있는 사토.
하지만 치사토는 언제나 다른 남자와 사귀고 있어, 줄곧 마음을 전하지 못하였다.
그렇게 화장실의 칸 안에서 치사토를 떠올리고 있는데, 치사토와 그 남자녀석이 들어온다.
갑자기 화장실에서 메챠쿠챠하는데 이를 몰래 지켜보는 사토.
하지만 남자녀석은 사토가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있었는지 사토가 있는 곳을 발로 차버린다.
그러면서 치사토와 술자리끝나고 아침까지 메챠쿠챠할거라고 말한다.
(불쌍한 사토 ㅠㅜ)
한달 뒤, 치사토는 그 동안 사귀고 있던 녀석에게, 다른 남자들을 불러 메챠쿠챠당하거나 사진을 찍어 사토에게 보내는 등 심한 짓을 당했다.
치사토를 짝사랑하는 사토는 보고만 있을 수 없었는지, 공원에서 서로 이야기를 하는데, 치사토는 그런 나쁜 녀석에게 심한 짓을 당했음에도 잘못은 자신에게 있다고 말한다. (제목답게 상냥한 여자인거냐..?!)
그런 치사토의 태도에 사토는 괴로운 심정을 드러내며 지금껏 짝사랑해왔다고 말한다.
그러자 사토에게 어떻게하면 좋을지 묻는 치사토.
사토는 바로 호텔데려가서 치사토랑 메챠쿠챠한다.
치사토와 메챠쿠챠 하고나서 바로 캐릭터바뀌는 사토.
(이제부턴 너의 상냥함을 내가 이용해주지!)
그러자 ' 드디어 찾았다.. ' 라고 혼잣말하며 미소를 짓는 치사토의 모습을 끝으로 메챠쿠챠하는 씬만 잔뜩 있는 이 작품은 끝이난다.
결국 치사토는 상냥함을 가장하여 새디스트(S)격인 나쁜 남자에게 당하는 취향의 마조히스트(M)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s. 이 작품의 원작, 망가의 작가인 LINDA의 그림체가 돋보이는 작품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