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일 : 111216
제작 : 메리제인
장르 : NTR
펫 라이프 텐고로 편
ペットライフ テンゴロ編
Pet Life
이 작품의 히로인, 시즈모리 노도카.
소꿉친구인 미즈노 카즈야라는 남자를 좋아하고 있다.
어렸을 적의 카즈야가 머리가 긴 여성이 좋다고 해서 머리까지 길렀을 정도이다.
영어수업을 받고 있는 노도카는 어딘가 얼굴이 붉어져있으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다.
그 이유는, 전 시간의 수영수업 때 서둘러 옷을 갈아입고 다음 수업을 들으러 가려했지만 속옷을 잃어버려 입지 못했던 것이다.
(실은, 노도카가 속옷을 따로 보관해 둔 지퍼백을 관리하지 못해 땅에 떨어져있는 것을 같은반 친구가 주워서 아무 락커에다가 넣어버렸기 때문이다..)
무신경하게 앉았다가 스커트가 뒤집혀 맨살이 의자에 닿은 노도카는 뒤에 자리한 소꿉친구인 카즈야에게 보였을까 당황해하며 다시 스커트를 내린다.
기나긴 영어수업이 끝나고 노도카는 바로 탈의실로 달려간다.
그런데 탈의실에 누군가가 노도카의 속옷을 들고 있었다.
이 녀석의 이름은 오자키.
브라를 노도카에게 돌려주고 나머지 속옷은 땅에 떨어진 지퍼백에 있다고 말하는 오자키.
이때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에서 지퍼백을 줍는 노도카의 뒷모습을 휴대폰의 카메라로 찍는다.
그 뒤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메챠쿠챠한다.
그리고나서 수영수업이 있는 다른 학생들이 옷을 갈아입으러 탈의실에 오는 소리가 들린다.
노도카는 탈의실에 남아있는 모습을 이상하게 여길까, 오자키가 건넨 수영복을 갈아입는 중인척 하려했지만 수영복 사이즈가 안맞고 오자키가 같이 있어서 둘은 자연스럽게 락커 안으로 숨는다.
다른 학생들이 빠져나가고 또 메챠쿠챠.
아주 좋았다며 따봉을 치켜드는 오자키.
그러자 ' 좋아해질리가 없어 저런녀석.. ' 이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리는 노도카의 모습을 끝으로 작품은 끝이난다요!!
ps. 후속편이 없었다고 한다.. ㅠㅠ